[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이 3일 오후 아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아양초등학교는 절개지와 옹벽에 둘러싸여 있고, 현재 내진 공사 및 외부 주차장 공사 중으로 학생안전과 시설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곳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3일 오후 아양초등학교를 방문해 진행중인 내진설계 공사현장 등을 둘러보며 호우 대비 현장점검하고 있다.[사진=대구교육청] 2020.08.03 nulcheon@newspim.com |
이날 강 교육감은 공사현장을 둘러보며 건물 누수상태, 옹벽, 절개지 확인, 공사장 점검 등 건물 주변 환경까지 재난 위험 사항을 꼼꼼하게 점검했다.
강 교육감은 "올해는 잦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대비가 요구된다"며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으로 학생안전 확보와 시설물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학교와 공사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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