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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호재' 애플, 사상최대 실적에 4대1 주식 분할 발표

매출 전년동기비 11% 가까이 증가…시장 전망치 상회
애플, 액면분할로 추가 상승 여력 확보

  • 기사입력 : 2020년07월31일 06:30
  • 최종수정 : 2020년07월31일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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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밸리=뉴스핌]김나래 특파원=애플은 사상최대 실적과 함께 4대 1 주식 분할을 발표했다.

30알(현지시간) 애플은 3·4회계분기 실적 발표에서 매출은 전년동기비 11% 가까이 급증한 596억9000만달러로 늘었고, 주당순익(EPS)은 2.58달러를 기록했다. 시장 전망치는 매출이 522억5000만달러를 예상치를 상회했다.

부문별로 보면 아이폰 과 아이튠스 등 서비스 부문 매출은 양호했다. 아이폰 매출은 1.66% 증가해 시장 예상치보다는 많았지만 아이폰 시장이 거의 포화상태에 다다른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애플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서비스 부문 매출은 시장 기대치에는 못미쳤다. 매출은 131억6000만달러를 기록했지만 전년비로는 14.85% 상승했다.

애플은 올해 서비스부문 매출 목표 500억달러는 여전히 달성 가능하다고 낙관하고 있다.

애플은 이사회에서 4대 1 주식분할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더 광범위한 투자자들이 접근 할 수 있도록 주식을 보유할 수 있도록 분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액면분할된 주식 거래는 다음달 31일 시작할 수 있다.

이 발표로 애플은 시간외 거래서 4% 넘게 상승하며 주당 400 달러를 넘어섰다. 액면분할로 주가 가격이 낮아지면서 매수세를 끌어 올릴 수 있어 더 추가 상승 여력이 확보됐다는 분석이다.

한편 애플은 지금껏 4차례에 걸쳐 액면분할을 했다. 앞서 애플은 2014년에도 1주를 7주로 쪼개는 7대1 주식분할을 한 바 있다. 당시 주가는 주당 600달러를 넘었고, 분할된 주식은 약 92달러 수준이었다.

ticktock032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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