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청주서부소방서는 28일 폐기물 관련 업체 관계자 8명과 폐기물 관련 시설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간담회 모습 [사진=청주서부소방서] 2020.07.28 cosmosjh88@newspim.com |
이날 간담회는 다량의 가연 물질 취급으로 잠재적인 대형 화재가 우려되는 폐기물 처리업체시설에 대해 자체 소방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사례 전파 및 원인 분석 ▲현안 문제점 및 개선대책 강구 ▲화재 예방을 위한 대상별 소방안전관리 요령 ▲맞춤형 안전교육 등이다.
염병선 청주서부소방서장은 "폐기물 처리시설에서 화재 발생 시 화재진압에 장시간 소요되고 환경 오염 등의 피해가 크다"라며 "업체 관계자는 자율안전관리에 각별히 노력해 화재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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