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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대는 '주식 열공중'...주식서적 '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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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열풍...서점가 주식서적 판매 급증
직장인, 해외주식으로 확대...수면부족까지
정부 규제 강화...부동산은 '시들'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최근 직장인 사이에선 '주식 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 좁은 국내를 벗어나 해외주식까지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모양새다. 낮에는 틈틈히 국내 주식에 투자하고 퇴근 후 밤에는 해외증시를 살피느라 수면시간이 부족할 정도다. SK바이오팜 상장으로 거액의 투자 수익을 얻은 자사 직원들이 줄퇴사했다는 소식은 직장인들에게 '대박'의 꿈을 꾸게 하고 있다. 

정부도 주식시장 활성화에 나서며 보조를 맞추고 있다. 오는 2023년부터 적용될 기존 주식양도세 기본 공제 한도를 기존 2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대폭 올리고, 증권 거래세 인하 시기도 1년 앞당겨 개인투자자의 부담을 줄여줬다.

주식시장이 그야말로 '핫'하다. 주식시장에선 코로나19 여파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다. 핫한 주식투자 열풍은 서점가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실제 재테크와 투자 서적 판매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파크도서는 지코로나19가 국내에 본격 확산하기 시작한 2월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재테크 투자 분야 도서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3% 증가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24일 오전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9.46포인트(0.88%) 내린 2,196.73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5.61포인트(0.70%) 내린 796.08에 출발했고 달러/원 환율은 5.2원 오른 1,202.5원에 장을 시작했다. 이날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0.07.24 alwaysame@newspim.com

최근 수년 간 에세이와 인문학 도서가 강세를 보였다. 재테크투자 분야 책은 베스트셀러 상위에 오르지 못했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존리의 부자되기 습관, '재무제표 모르면 주식투자 절대로 하지 마라', '돈의 속성'이 30위 안에 진입했다.

초보 투자자를 위한 주식 투자 관련 도서도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인터파크도서에 따르면 '주식 투자 무작정 따라하기', '한 권으로 끝내는 테마주 투자', '슈퍼리치는 해외 주식에 투자한다' 등이 사랑을 받고 있다.

증권가 주식 강연 유튜브도 인기다. 코로나19로 시작된 증권사의 비대면 유튜브 영상이 직장인 출퇴근 시간을 책임지고 있다. 장 시작전 해외, 국내 증시를 전망해는 모닝 브리핑을 시작으로 직장인 퇴근 무렵 하루 증시를 요약해 주는 코너까지 출연자와 콘텐츠도 다양하다.

개인투자자 고객이 많은 키움증권의 유튜브인 '채널K'는 증권업계 최초로 최근 구독자 7만명을 돌파했다. 키움증권은 채널K를 통해 하루 5~6개의 영상을 업로드하며 직장인들에게 유용한 주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반면 부동산에 대한 관심은 다소 사그라든 모습이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 탓으로 해석된다. 서점에서 인기를 끌었던 부동산 관련 책들도 주식 서적에 밀린지 오래다. 예스24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주식관련 서적 판매량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43% 증가한 반면, 부동산 서적은 6% 증가에 그쳤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한달 전 부동산 관련 책을 집필했는데, 생각보다 책이 잘 팔리지 않는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서적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봤으나 요즘 주식 관련 책 등 핫한 서적들은 잘 팔린다는 답변을 출판사측으로부터 들었다"고 말했다.

현금 없이는 웬만한 서울 아파트 매입이 어려워졌고, 서울 강남 일부 지역에 위치한 매물 거래시에는 토지거래허가를 받아야 하는 등 부동산 매매가 복잡해지고 내야할 세금도 많아졌다. 여기에 보유세(재산세, 종합부동산세)마저 높아졌다. 직장인 A씨는 "무주택자들 조차도 금융대출 규제강화로 서울에서 집 사기 어려워졌다"며 "세금이 계속 오르는 것을 보면 부동산 투자는 엄두도 안난다"고 말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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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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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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