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김제시는 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역대 김제시장·군수를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시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29대 최봉규 전 김제군수를 비롯해 정희운(33대 김제군수), 백인주(35대 김제군수), 유봉영(4대 김제시장), 최충일(5대 김제시장), 이건식(9~11대 김제시장) 등 전 시장·군수가 참석해 박준배 김제시장과 시정 현안 해결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 DB] 2020.07.06 lbs0964@newspim.com |
간담회는 민선7기 주요시정 보고에 이어 김제발전을 위한 의견수렴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국가예산 최대 확보, 신규사업 예산 대거 확보, 공모사업 최다 선정, 호남선 KTX 김제역 정차, 김제육교 조기 개통 등 괄목할만한 많은 성과를 거둔 것은 역대 시장‧군수님들이 임기 중 잘 닦아 놓은 토대가 있어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에 역대 시장‧군수들은 "김제시가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것 같아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조언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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