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도는 기업연수·워크숍·동아리 활동 등이 가능한 규모의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 38개소를 선별해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2일 밝혔다.
기업연수·워크숍 하기 좋은 마을 38선 [자료=충북도] 2020.07.02 cosmosjh88@newspim.com |
기업연수·워크숍 하기 좋은 마을 38선은 체험 마을당 세미나실, 숙소, 식당, 체육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 소개와 함께 농촌체험 프로그램, 농·특산물, 주변 관광지 소개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도내 기업체 242개소와 도내 대학 과사무실, 기업인협의회 등에 홍보할 계획이다.
농촌체험휴양마을 지정제도는 농촌 마을의 자연환경이나 전통문화와 같은 부존자원을 활용해 도시민에게 체험과 휴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마을협의회가 주체가 돼 대표자를 선정하고, 규약 제정 후 사업을 위한 협정서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시군에 제출하면 거모를 거쳐 지정증서를 발급받는다.
현재 도내 11개 시·군에 76개소가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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