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건비 등 가격 상승…경영 악화에 따른 조치"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제과는 나뚜루 가격을 평균 10.5% 인상한다고 30일 밝혔다.
인상 제품은 7월 1일부터 편의점 등 유통채널에서 판매되는 파인트, 컵 등 아이스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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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2020.06.30 jjy333jjy@newspim.com |
권장소비자가격 기준 바·컵은 3900원에서 4300원, 콘은 3800원에서 4300원, 파인트는 1만500원에서 1만1600원으로 올린다.
나뚜루 전문점 제품 가격은 동결한다.
롯데제과 측은 "이 같은 조치는 인건비, 판촉비 및 각종 원부자재 가격의 상승으로 경영 제반 환경 악화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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