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옥천군 옥천읍에 거주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인 30대 남성 A씨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136명이 진단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왔다.
자료 사진 [사진=뉴스핌DB] 2020.06.28 cosmosjh88@naver.com |
28일 옥천군보건소에 따르면 옥천군 이원면의 한 회사에서 일하는 A씨는 대전 동구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B씨의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양성으로 판정됐다. B씨는 대전 105번 코로나19 확진자다.
A씨는 B씨와 직장 동료 사이로 지난 25일 회사에서 함께 식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퇴근 후 이원면의 한 편의점에서 야간 아르바이트를 했다.
옥천군은 A씨의 동선을 공개하고 이원면보건지소에 2개의 선별진료소를 설치한 뒤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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