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검찰은 26일 지난 4·15 총선에서 회계 부정 의혹을 받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정정순(청주 상당) 국회의원의 지역사무실 등을 전격 압수수색했다.
자료 사진 [사진=뉴스핌DB] 2020.06.26 cosmosjh88@naver.com |
지역 정치권 등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날 오전 정 의원의 청주 상당지역 사무실에 수사관을 보내 PC와 회계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를 토대로 조만간 정 의원을 소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총선 당시 정 의원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들을 불러 관련 의혹을 조사했다.
이달 중순 정 의원의 선거회계부정과 불법 선거자금 수수 등을 고소한 회계책임자 A씨도 고소인 조사를 마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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