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세원 기자 = '그린뉴딜 특별법' 추진 소식에 풍력주가 동반 급등하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37분 현재 동국S&C는 전 거래일 대비 19.19%(785원) 오른 487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유니슨은 10.09% 상승한 1745원에 거래 중이며 태웅, 씨에스윈드도 5%대 동반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사진=동국S&C홈페이지 캡처] |
앞서 이날 한 국내 매체는 더불어민주당이 다음달 발의를 목표로 그린뉴딜 특별법(가칭)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총 30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특별법은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산하 한국형 그린뉴딜TF(태스크포스)와 그린뉴딜 연구회를 중심으로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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