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6부터 3일간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패션산업협회과 함께 진행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롯데백화점은 코로나 경제 위기 극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코리아 패션 마켓'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이달 26~28일까지 3일간 본점·잠실·노원·인천터미널점 총 4개 점포 행사장에서 인기 패션 브랜드 의류를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고객들이 롯데백화점 행사 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롯데백화점] 2020.06.23 nrd8120@newspim.com |
해당 기간 중 행사 상품 구매 시 금액대별 10% 상품권을 증정하고 엘페이(L.Pay) 결제 시 5% 엘포인트(LPOINT)를 적립해 주는 행사도 함께 진행헤 최대 15%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롯데백화점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를 활성화하는데 기여하고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 초기 단계부터 한국패션산업협회와 긴밀한 협의를 진행했다.
여성 및 남성의류·아웃도어·스포츠 등 상품군의 95개의 패션 브랜드를 선정하고 판로 지원과 마진 인하 등을 지원해 패션업계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객에게는 더 큰 할인율의 상품과 혜택을 선보여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우선 잠실점은 지하 1층과 8층 행사장에서 여성·남성·아웃도어·스포츠 상품군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아웃도어 브랜드는 코오롱스포츠·블랙야크·K2·노스페이스 등이 참여한다. 대표 상품은 'K2 기능성 반팔 티셔츠 1+1' 2만9000원(300세트 한정)에, '몽벨·머랠'의 바람막이 재킷을 각 2만9000원, 3만9000원에 선보인다.
또한 여성의류 브랜드 '리본'은 바지·블라우스·재킷을 70~80% 할인된 5만~9만원에, '캐리스노트'의 니트·티셔츠를 65~80% 할인된 1만9000원~3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지오다노는 최대 60% 할인 판매하며 반팔티셔츠·트레이닝팬츠·스위밍숏을 8000원 균일가에 내놓는다. 휴가 시즌에 앞서 레노마는 수영복 1·2·3만원 균일가전 행사를 연다.
노원점은 7층 행사장에서 아웃도어와 여성 의류를 할인 판매한다. 노스페이스의 티셔츠 이월상품 균일가 2만원, 역시즌(겨울 시즌) 인기상품 균일가 3만원 등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K2와 아이더는 이월 상품을 최대 70%까지, 디스커버리는 최대 40%까지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
본점 9층 점행사장과 인천터미널점 1층 행사장에서는 여성 패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본점은 주크의 봄·여름 상품을 최대 65%,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인천터미널점은 아이잗바바를 40~80% 할인해 블라우스를 4만9000원에, 여름 팬츠를 6만900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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