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경제 활성화 위한 사회공헌 실시
서울 영등포 기관 및 단체에 전량 배부 예정
[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하이투자증권은 윤리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대구·경북 지역의 농산물을 구매해 복지재단에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부 행사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된 상황에서 코로나 극복을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하이투자증권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준비한 후원금 300만원으로 경북 문경 영농조합에서 생산한 건강식재료인 '표고버섯 분말' 300개를 구매했다.
해당 식재료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거쳐 서울 영등포구 내 후원이 필요한 기관 및 단체에 전량 배부될 예정이다. 서울 영등포구는 하이투자증권 본사가 위치한 지역이다.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계실 대구·경북 지역 농가와 영등포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노력하는 하이투자증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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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준희 기자 =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사장이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에게 기부품 증정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20.06.16 zunii@newspim.com [사진=하이투자증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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