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김민경 소장)는 틸투원(서철우 대표)과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공동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는 빅데이터와 AI를 통해 소비자의 패션스타일과 이미지를 분석하고, 회선신경망을 활용한 원색 보정 기술를 활용해 사용자의 12가지 퍼스널컬러타입 가운데 퍼스널컬러계절 타입을 진단한다. 데이터분석을 통해 비교적 객관적인 퍼스널컬러진단을 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퍼스널컬러는 드레이핑 진단천, 컬러 보드판, 종이팔레트, 컬러배색 카드, 피부색진단측색기 등을 사용했는데 정확하고 객관적인 결과물을 얻는데는 한계가 있었다.
'나의 퍼스널컬러'은 객관적인 답을 얻기 위해서 각기 다른 사진을 가지고 150회 테스트 결과 85% 정확도가 나왔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은 1993년 국내 최초로 퍼스널컬러 진단을 도입해 교육체계를 정립시킨 국내 1호 컬러리스트다. 다년간 퍼스널컬러 연구를 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왔다. 4계절 베이스컬러 분류법과 12가지 톤을 구분해 ㈜틸투원와 함께 퍼스널컬러진단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홈페이지에 본인 사진을 '업로드'해 머리 색, 피부 색, 눈동자 색을 입력하면 퍼스널컬러 12타입 중 어울리는 계절컬러를 추천받을 수 있다. 진단 테스트 비용은 무료다.
김민경 한국케엠케색채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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