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지영봉 기자 = 한전KDN은 4일 자연재해 대비 전력공급 안정화 및 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주혁신도시구역의 배전ICT 설비 현장 안전점검을 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과 노동조합이 참여한 이날 노사합동 안전점검은 현장작업자의 안전의식 고취와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현장점검 현장 [사진=한전KDN] 2020.06.04 yb2580@newspim.com |
배전계통의 전압·전류 등 운전정보를 상시 감시하고 선로정전 발생 시 원격으로 신속하게 정전을 복구하는 배전자동화시스템(DAS, Distribution Automation System) 현장에서 시행된 이번 점검은 정전구간 복구 관련 핵심설비인 단말장치(FRTU, Feeder Remote Terminal Unit)에 대한 점검과 작업환경에 대한 안전 취약점 확인 등으로 진행됐다.
박 사장은 "앞으로도 전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점검할 것"이라며 "고위험군 사업현장의 점검자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교육, 취약점 사전조치 등 제반 활동을 병행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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