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성우 인턴기자 = 자녀 입시비리, 사모펀드 의혹, 증거인멸 교사 등 혐의를 받는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있을 16차 공판에 출석했다.
정 교수의 자녀 입시비리에 대한 심리가 상당수 진행됐고 오늘부터 사모펀드 의혹 심리가 시작돼 사실상 재판 2라운드에 돌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 교수는 이날 출석하며 '사모펀드 의혹 혐의 인정하는가', '입시비리를 어떻게 생각하는가'에 대한 기자단 질문에 아무 대답도 하지 않고 입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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