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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한 맛으로 감동 주는 '뚝배기양평해장국'

23년 전통 양평해장국 '추천 맛 집'

  • 기사입력 : 2020년05월27일 11:20
  • 최종수정 : 2020년05월27일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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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배기 양평해장국.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보고, 먹고, 즐길거리 많은 양평 용문(龍門)에 오랜 세월 전통의 맛을 지켜온 '뚝배기양평해장국' 집이 화제다.  

6번국도 용문면 마룡 교차로에서 용문산관광지 방향, 약 4km를 가다보면 용문산 계곡물이 흐르고, 진행 방향 오른편 아담한 황토벽돌 건물에 '양평해장국'집이 자리잡고 있다.

용문 역에서도 차로10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장이 넓고 경관이 좋아 '천년시장' 용문5일장에 왔다면 고민 없이 한번 다녀가도 좋은 곳은 알려져 있다.

신록이 아름다운 가정의 달 5월, 봄꽃 향기가 더욱 향기로워지는 이맘때면 이곳 용문산에 많은 상춘객이 찾아온다.

신라시대 세워진 천년고찰 용문사, 천연기념물 30호로 지정된 1100년 된 은행나무가 있어 더욱 유명해진 용문산휴양림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산행을 즐기다 보면 불현듯 찾아오는 허기증에 주변 맛 집을 찾기 마련이다. 용문산관광지 주변에는 여러 맛 집들이 즐비한 가운데 '양평해장국'은 단연 맛 집으로 꼽힌다.

'양평에 오면 꼭 한번 먹어봐야 후회하지 않는다'는 '양평해장국'은 그저 그런 음식이 아니다. 소의 내장과 선지 등을 주재료로 사용하고 사골을 우려낸 뜨끈한 국물과 함께 들어간 시래기와 콩나물은 힘든 일상에 지친 사람들의 마음과, 숙취로 고생하는 이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주던 단순한 음식 그 이상이다.

뚝배기 양평해장국.

행락철 가족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다는 '뚝배기양평해장국' 용문점에서는 선지나 내장을 잘 먹지 못하는 어린아이와 여성고객을 위해 '양육개장'을 적극 추천하고 있다. 소고기를 넣어 끓여낸 '전통육개장'에 대파와 계란, 양(胃)을 첨가 시킨 '양육개장'은 깊고 얼큰한 맛에 고객 분들은 매우 흡족해 한다고 한다. 그 외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는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구수한 '황태해장국'도 있으니 즐거운 선택은 고객 몫이다.

거기에 순수 한우 '소머리수육'은 술을 좋아 하는 애주가 들에게는 화룡점정이 아닐 수 없다. 너무 부드러워 입안에서 녹는다는 표현 말고는 적당한 수식어를 찾기 힘들 정도이다.


'해장국'집에 해장하러 갔다가 술을 주문하게 만든다는 이유를 조금은 이해 할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식사 고객이 많은 찾는 바쁜 시간대에는 주문이 힘들다는 점도 염두해 두어야 한다.

20여년 넘는 세월을 뚝배기와 가마솥 그리고 항아리와 보냈다고 하는 조미자 대표(본사)는 오랜 세월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통 '양평해장국' 맛을 찾게 되었다고 한다.


전통의 맛을 최우선으로 두고 모든 의사결정을 하고 있다는 '뚝배기양평해장국'은 농축액이나 분말 형태가 아닌, 직접 육수를 끓여내고 질 좋고 신선한 양만을 사용해 잡냄새를 없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내고 있다고 한다. 선지나 내장을 전혀 못 먹던 고객들도 이곳 '뚝배기양평해장국'에서는 처음으로 맛있게 먹고 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뚝배기 양평해장국.
뚝배기 양평해장국.

wind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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