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24일 오전 9시 11분께 경남 김해시 상동면 한 목재 가공공장에서 불이 났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0.05.24 |
불은 목재가공 및 폐비닐 재활용 공장 등 5개동(건물면적 5292㎡)을 태워 12억원 상당(소방 추산)의 재산 피해를 내고 10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공장 안에 있던 외국인 노동장 4명이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 발령하고 불이 인접 공장동과 산으로 번지는 것을 방지했다.
이날 불은 공장 내 우레탄폼 등 다량이 적재되어 있어 완진 시까지 장시간 소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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