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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무관중 결승전 23일 개최

기사입력 : 2020년05월22일 13:31

최종수정 : 2020년05월22일 13:31

코로나19로 무관중 생중계 진행
경기화면의 '앰블럼'으로 아이템 획득 가능

[서울=뉴스핌] 조정한 기자 = 넥슨이 온라인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의 e스포츠 대회 '2020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을 23일 개최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생중계될 예정이다.

23일 오후 6시부터 넥슨 아레나에서 열리는 이번 시즌 결승은 팀전 및 개인전 부문으로 진행된다.

[자료=넥슨]

팀전에서는 카트라이더 황제 문호준이 이끄는 '한화생명e스포츠'와 지난 시즌 개인전 최강자 이재혁 필두의 '락스'가 맞붙는다. 양 팀 모두 창단 이래 첫 팀전 트로피를 앞두고 있다.

'락스'는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샌드박스 게이밍과' '아프리카 프릭스'를 4강에서 꺾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는데 성공한 만큼, '한화생명e스포츠'를 상대로 어떤 레이싱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개인전에서는 문호준, 김응태, 유창현, 유영혁, 박인수, 이재혁, 전대웅, 신종민 총 8명 선수가 출전한다.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과 '락스' 이재혁, 김응태 선수는 팀전 및 개인전 동반 우승 도전이다.

'2020 SKT JUMP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결승전은 Jump VR과 유튜브, 트위치, 네이버, 아프리카TV, 카트라이더 홈페이지에서 시청할 수 있다.

SK텔레콤의 Jump VR 앱에서 이번 경기를 생중계 시청하고 개인 SNS에 인증하면 '드래곤 세이버 X' '흑기사 X' 등 강력한 성능의 카트바디를 총 50명에게 추첨해 지급한다.

또 카트라이더 홈페이지를 통해 경기를 보면서 화면에 등장하는 엠블럼을 모으면 '티타늄 기어' '파츠 조각' 등 푸짐한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한편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정식 출시를 기념하는 슈퍼 매치 이벤트 대회도 오는 31일 개최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유명 연예인과 크리에이터, 카트라이더 리그 선수 등 총 10명의 출연진이 두 팀으로 나뉘어 참가한다.

'다오 팀'에는 대세 연예인 장성규와 황제성, 인터넷 방송인 릴카와 김재원, 카트라이더 선수 유영혁이 출전한다. '배찌 팀'은 김민아를 메인으로 홍진호, 유병재, 김기열, 문호준 선수가 참여해 레이싱 승부를 펼친다.

giveit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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