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 등 점검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제공=교육부 2020.05.18 wideopenpen@gmail.com |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등교개학을 앞둔 18일 전남 담양군 소재 담양고등학교를 방문, 학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준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유 부총리는 학교별 등교 시 발열체크, 유증상자 발생상황을 고려한 일시적 관찰실 운영계획, 학교 내 생활 속 거리두기를 위한 조치,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축 상황 등을 살펴봤다.
현장 점검 이후 유 부총리는 학교, 교육청, 보건소, 소방서 관계자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등교수업을 대비한 준비 사항 등 보완점도 논의했다.
유 부총리는 "20일 고3의 등교수업이 시작되는 만큼 철저한 방역 관리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낼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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