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연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충북에서 58번째다.
17일 충북도에 따르면 청주시 상당구 거주 A(여.38) 씨가 이날 코로나19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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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체 채취 모습[사진=뉴스핌DB] 2020.05.17 syp2035@newspim.com |
A씨는 전날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30대 여성의 언니다.
A씨는 요가강사로, 요가는 본인의 집과 수강생의 집에서 요가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지난 15일 미열 증상이 나타났고,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받은 후 상당보건소에서 검체 채취후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
요가수업 접촉자는 3명이며, 이중 2명은 확진자의 집, 1명은 수강생 집에 가서 수업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확진자의 이동동선에 대한 소독과 함께 확진자의 접촉자 추가 조사 및 이동동선 파악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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