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文정부 3년] 문대통령 특별연설 이모저모...'방역 또 방역, 띄어 앉은 기자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빽빽히 앉아 손 들던 기자들 모습 없어...방역으로 띄어 앉아
발열 체크·문진표 작성 후 회견장 입장...꼼꼼한 방역 노력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10일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은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속에서 치러져 눈길을 끌었다. 이른바 전방위 방역시스템을 도입한 기자회견이었다. 서울 이태원클럽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의 여파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늘어 한달 만에 가장 많은 상황을 염두에 둔 것이다.

문 대통령의 취임 3주년 특별연설이 열린 청와대 기자실 춘추관 기자회견장은 지난 8일부터 기자들의 출입이 전면 폐쇄됐다. 대통령 경호를 위한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페이스북]

청와대에 따르면 기자회견장은 수차례 철저한 방역·소독이 이뤄졌다. 문 대통령의 특별연설이 시작되기 불과 10여분 전에도 청와대 관계자들의 소독 작업은 계속됐다.

특별연설에 참석하는 청와대 관계자 및 출입기자들은 이날 경호 및 방역을 위한 철저한 사전조치 후에 입장이 허용됐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들은 출입이 일체 금지됐고, 사전 코로나19 증상 인지를 위한 문진표 작성도 꼼꼼하게 이뤄졌다.

발열 체크와 별도의 경호를 위한 보안검사를 마친 후에야 비로소 참모진들과 기자들이 기자회견장으로 입장한 것.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띄어앉은 청와대 출입기자들 2020.05.10 dedanhi@newspim.com

종전까지 대통령 기자회견이라면 빽빽하게 앉아 질문을 하기 위해 여기저기서 손을 들던 출입기자들의 모습이 일반적이었다. 하지만 이날은 달랐다. 기자들도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로 인해 한 석씩 띄어 앉았다. 마스크 착용도 의무화됐다. 다만 생중계의 편의상 질문을 하는 기자는 마스크를 벗고 질문한 뒤 다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문 대통령은 이날 초유의 코로나19 국면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전 국민적 통합을 당부하는 한편 정부의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저는 남은 임기 동안 국민과 함께 국난 극복에 매진하면서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특히 코로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디지털 강국'과 '한국형 뉴딜'을 제시하는 한편 어려움에 처한 국민들에게 고용보험 전면 확대, 국민취업지원제도 시행 의지 등도 밝혔다.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특별연설을 불과 10여분 앞두고 마지막까지 소독에 분주한 청와대 관계자들. 2020.05.10 dedanhi@newspim.com

30여분 동안의 특별연설과 질의응답을 마무리한 후 통상 있었던 문 대통령과 출입기자들의 인사도 이뤄지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 정국이어서 인사를 하지는 못하겠다"고 말한 후 회견장 앞자리의 기자들과만 짧은 인사를 나눈 후 퇴장했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