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안트로젠이 보유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이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분 현재 안트로젠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2.94%(4750원) 오른 4만1450원에 거래 중이다.
전일 안트로젠이 개발 중인 줄기세포치료제 'ALLO-ASC-CD'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코로나19 '치료목적 사용 승인' 리스트에 올랐다.
'치료목적 사용 승인'이란 생명이 위급하거나 대체 치료 수단이 없는 응급환자의 치료를 위해 시판허가 전인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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