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청주 상당구 국회의원 후보는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지원법 제정 등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11일 공약했다.
정정순 후보가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에 대한 지원을 약속했다.[사진=정정순 선거캠프] |
정 후보는 충북장애인부모연대와 정책간담회를 갖고 "발달장애인의 의미있는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제공자 중심의 서비스에서 수요자 중심의 서비스로 전환되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잠재적 대상자가 전국적으로 7만8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낮 시간의 지원이 매우 미흡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들을 위해 △주간활동서비스 제도화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 △발달장애인 고용대책 강화 △발달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권 보장 △장애인·고령자 등 주거약자 지원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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