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매출, 전년 대비 28.1% 감소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1분기 총매출액이 83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7% 감소했다고 10일 공시했다. 3월 매출액은 28.1% 떨어진 2402억800만원이다.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탓에 대구신세계의 1분기 총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7.1% 감소한 888억원으로 집계됐다. 3월 매출액은 1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0.5% 급감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요 점포의 임시 휴점 등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
nrd812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