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후보가 9일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을 건립을 약속했다.
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경찰공무원과 소방공무원에 대한 휴양시설과 복지시설이 크게 부족하다"며 "경찰 장례식장도 경찰병원 한 곳 뿐"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충북 중부3군(증평·진천·음성) 후보가 9일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을 건립을 공약했다.[사진=임호선 선거캠프] 2020.04.09 syp2035@newspim.com |
또 "생명을 내놓고 헌신하는 경찰관과 소방관의 추모공원은 단 한 곳도 없다"며 "종합휴양복지타운을 건립해 12만명 경찰공무원과 지난 1일 국가직으로 전환된 5만2000여명의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휴양복지 수요를 충족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임 후보는 가족단위의 전문 휴양시설과 프로그램 제공도 약속했다.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은 경찰·소방공무원들이 은퇴 후에 이용하는 요양원, 요양병원, 추모공원과 휴양시설, 체육시설을 갖춘다는 복안이다.
50만㎡ 규모에 총사업비 1200억원이 소요되는 '경찰·소방 종합복지타운'은 정부의 중기재정지출을 활용해 재원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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