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이주현 기자 = 민주당 충북 총선 후보 8명은 7일 "청주 오창에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민주당 충북 총선 후보 8명은 7일 "청주 오창에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를 구축하기 위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자료=민주당 충북도당] |
변재일(청주 청원)·도종환(청주 흥덕)·정정순(청주 상당)·이장섭(청주 서원)·이후삼(제천·단양)·김경욱(충주)·임호선(증평·진천·음성)·곽상언(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는 이날 결의문을 통해 "다목적 체새대 방사광가속기 입지 선정은 객관적인 기준에 의해 투명하고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입지 선정은 활용도의 극대화, 혜택의 전국화, 사용자의 최고만족도를 주요하게 고려해 청주 오창에 구축돼야 한다"며 "창으로 입지가 결정된다면 안정적인 구축 및 기타 지원시설, 연구인력 정주시설 등에 대해 최대로 지원할 것을 결의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은 다목적 차세대 방사광가속기의 중요성과 지역발전 연관성을 일찍 인식하고, 충북도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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