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다가구주택 화재로 40대 남성이 숨졌다.
대전시 소방본부는 6일 오전 10시32분쯤 서구 갈마동 다가구주택에서 문이 잠긴 상태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사진=대전시 소방본부] |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인력 49명을 투입해 신고를 받은 지 15분이 지난 10시47분쯤 불을 껐다.
이 화재로 44세로 추정되는 남성이 숨졌으며 재산피해는 조사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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