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윤영석 양산갑 미래통합당 후보는 지난 5일 물금읍 선거사무소에서 경남 양산갑에 출마한 윤 후보의 4·15총선 승리를 위해 다수의 장애인협회로부터 공개지지선언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개 지지선언을 함께한 단체는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중앙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양산지체장애인협회, 양산시각장애인협회, 창원지체장애인협회, 함양지체장애인협회, 경남지체장애인협회 함께나눔일터 등이다.
윤영석 양산갑 미래통합당 후보(오른쪽 네 번째)가 5일 물금읍 선거사무소에서 다수의 장애인협회 관계자와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윤영석 후보] 2020.04.06 news2349@newspim.com |
김광한 한국지체장애인협회장은 "윤 후보는 평소 장애인관련 토론회등의 행사에 적극 참여하고 장애인에 대한 지원과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하며 거짓 없이 살아오며 진정성을 가진 변함없는 정치인이기에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김대연 전 양산지체장애인협회 지회장과 김우조 전 양산시각장애인협회 지회장은 "윤 후보의 국비 확보로 인해 장애인 우선 체육시설인 양산 반다비체육센터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중에 있다"며 "그간 윤 후보가 양산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는 마음으로 윤 후보의 당선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윤 후보는 "장애인협회의 지지선언에 고개 숙여 감사드린다"며 "장애인을 위한 복지 서비스 강화는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지속적이고 내실 있는 맞춤형 정책과 기타 지원책을 강력하게 추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윤영석 후보는 지난 20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장애인복지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활동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장애인·노인 등을 위한 보조기기 지원 및 활용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을 발의하는 등 평소 장애인을 위한 각종 입법활동과 정책 마련에 총력을 쏟아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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