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도종환 후보(충북 청주흥덕)는 5일 식목일을 맞아 지역 명산 부모산과 문암생태공원에서 나들이 나온 시민들에게 중앙당 환경 공약 홍보 유세를 펼쳤다.
도 후보는 이번 21대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환경 관련 공약으로 △탄소제로사회 실현을 위해 한국형 그린뉴딜정책 지속 추진 △에너지 및 산업 혁신으로 저탄소 경제 앞당기기 △녹색산업에 대한 집중 투자로 새로운 일자리 창출 △미세먼지 농도 선진국 수준으로 40%이상 감축 등을 발표했다.
도종환 후보가 식목일을 맞아 부모산 등지에서 유세전을 펼쳤다.[사진=도종환 선거캠프] |
도 후보는 "아이들이 마음껏 숨 쉴 수 있는 나라를 만드는 모든 과정에 당력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에 앞장 서 시민들의 잃어버린 봄을 되찾을 수 있도록 중앙당과 긴밀하게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도 후보는 △스마트 클린도시 시범사업 및 미세먼지 차단 숲 조성 추진을 발표했으며, 작년 19년 12월 조명래 환경부장관과 면담을 통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를 오송으로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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