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국회의원 후보는 2일 "중앙당 지침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뜻에서 조용한 선거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잔잔한 로고송과 율동 없는 지지연설 등 '조용한 선거운동'을 4·15 총선 운동의 기조로 세웠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익산을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가 거리인사를 하고 있다.[사진=한병도 선거사무실] 2020.04.02 gkje725@newspim.com |
한 후보는 "문재인 정부는 우리 국민의 삶을 보호하고 끝까지 책임진다는 각오로 코로나19에 대응하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와 한 팀이 되어 코로나 완전 극복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선거운동기간 동안 지역 곳곳을 세심하게 살피고 다닐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만나 희망의 메시지와 기운을 북돋아 드리는 선거운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