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인공지능과 클라우드 전문기업 티맥스가 광주에 부설 연구소를 열었다.
티맥스는 31일 광주 동구 아이플렉스(I-Plex)에서 티맥스 인공지능 개발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난 5일 광주시와 업무협약, 10일 인공지능 개발센터 법인 설립에 이어 사무실까지 열었다.
티맥스 인공지능개발센터 개소식 [사진=광주시] 2020.03.31 yb2580@newspim.com |
티맥스는 미들웨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OS) 등 3대 시스템 소프트웨어(SW)를 갖춘 기업으로 23년간 대형 기업들과 경쟁하고 있으며 2030년 글로벌 톱 5 기업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공지능 개발센터 광주 부설 연구소 설립으로 인재 양성, 일자리 창출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광주시는 1월 29일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 비전을 선포하고 AI 산업 융합사업단을 발족했으며 인코어드, 솔트룩스 등 인공지능 전문 기업과 업무 협약 등으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다.
박대연 티맥스 회장은 "티맥스는 올해 클라우드와 AI를 중심으로 새롭고 다양한 사업들을 시작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개발센터 광주 법인 개소도 그 하나로 티맥스만의 기술로 누구나 바라는 새로운 AI 세상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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