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이재현 CJ 회장이 지난해 지주사인 CJ로부터 급여 61억8600만원을 받았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 회장은 급여 28억6900만원, 상여금 33억1700만원을 급여로 수령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 [사진=CJ그룹] 2020.01.03 hj0308@newspim.com |
이 회장의 전년 보수 총액은 71억8700만원으로 2018년에 비해 13.9% 줄었다.
박근희 CJ 부회장은 급여 10억7400만원, 상여금 10억2300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200만원 등 총 20억9800만원의 급여를 받았다
김홍기 CJ 대표는 급여 8억3400만원, 상여 8억5100만원 및 기타 근로소득 1000만원을 수령했다.
한편 보수지급급액 5억원 이상 중 상위 5명에는 이재현 회장, 박근희 대표, 김홍기 대표, 강호성 총괄부사장, 최은석 총괄부사장 등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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