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울산시는 지역의 농촌자원을 활용한 '2020년 농촌관광 활성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시청 전경[사진=울산시]2019.12.19 |
시는 5억 1900만원을 투입해 새로운 상품 개발과 홍보·마케팅, 농촌관광 기반 조성 및 인프라 확충, 팜투어 등 도농교류 확대, 농촌융복합활성화 지원사업 등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 우선 새로운 상품 개발을 통해 연중 농촌관광을 할 수 있는 사계절 상품을 개발하고 소규모의 특성화된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편의시설, 인프라 및 농산물 수확 체험장 등 농촌관광 기반을 조성하고, 학교․기업체 등과 농촌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마련한다.
이밖에 도 농촌관광 관계자 간담회 개최(4월), 홍보물 제작․배부(5월), 농촌관광 협의체 구성(7월) 등을 추진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한편 울산시의 대표적 농촌관광으로는 농촌 체험․휴양마을, 팜스테이, 농촌 융복합인증단지, 민박, 농촌 테마공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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