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이주현 기자 = 충북 영동군의회(의장 윤석진) 소속 의원들이 월정수당 10%를 반납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충북 영동군의회(의장 윤석진) 소속 의원들이 월정수당 10%를 반납하며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동참했다. [사진=영동군의회] |
군의회는 30일 긴급회의를 열고 의원들의 3개월간 월정수당 10%를 반납키로 결정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당초 2020년도 본예산에 편성한 의원 국외여비 2720만 원과 공무원 해외여비 2000만 원을 1회 추경에 반납키로 했다.
윤석진 의장은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있을 때 앞장서 모범을 보여야 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감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했다"며 "영동군의회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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