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고려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혁신 분야 및 신산업 분야의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창업 사업화 자금 및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것이다.
고려대는 이번 주관기관 선정에 따라 2020년부터 오는 2022년까지 향후 3년간 약 70억원의 정부지원금을 받아 유망 초기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고려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0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고려대학교] 2020.03.30 clean@newspim.com |
허준 고려대학교 크림슨창업지원단장은 "고려대는 지난해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선정 후 더 폭넓은 창업지원을 통해 스타트업 성장을 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글로벌 창업 전문기관과의 협업과 우리 대학의 적극적인 투자 연계로 창업기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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