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인영 기자 =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콘텐츠 제작 관련 사업화 자금 지원을 위한 '킥!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주소지를 둔 설립 5년 미만의 문화콘텐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의 지원 장르는 △게임 △방송(독립제작사) △만화 △웹툰 △캐릭터 △애니메이션 △스토리 △실감형 콘텐츠(VR, AR, 미디어 파사드 등) △융복합 콘텐츠 △지식정보 분야의 콘텐츠 제작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스타트업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포스터=충북콘텐츠코리아랩] |
분야는 문화콘텐츠 분야 관련 프로토타입을 보유한 기업을 대상으로 콘텐츠 레벨업과 마케팅을 지원하는 '콘텐츠 레벨업'과 문화콘텐츠 분야 관련 경제적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를 개발 지원하는 '신규 콘텐츠 사업화' 두 가지 과제로 나눠 진행된다.
콘텐츠 레벨업은 과제당 20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신규 콘텐츠 사업화는 과제당 4000만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협약 체결 후 5개월 동안 과제 수행을 진행하게 된다. 과제별 자금 지원과 함께 관련 전문가의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접수기간은 오는 27일부터 4월 22일까지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www.cbckl.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류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cbnu1217@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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