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경석 대표·서광명 재경본부장 사내이사 선임
[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옥경석 (주)한화 대표이사는 25일 "화약·방산, 기계, 무역 부문의 자체 사업 역량 강화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옥 대표는 이날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제6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올해 글로벌 교역 환경이 여전히 불안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 위축 또한 심각할 것으로 생각된다"면서도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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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구윤모 기자 = 25일 서울 중구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주)한화 제68기 정기 주주총회 [사진=(주)한화]2020.03.25 iamkym@newspim.com |
이어 그는 "이런 어려운 여건에서도 자회사들이 실적을 개선해 주주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주주와 고객, 나아가 사회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화는 사내이사에 옥 대표를 재선임하고 서광명 재경본부장을 신규 선임했다. 사외이사에는 김승헌 방위사업연구원 비상근 고문, 이석재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철학과 교수를 신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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