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예비후보(청주시 청원구)는 청주시의 100만 대도시 시대를 대비해 미래형 첨단산업 중심의 인프라를 갖춘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첨단산업단지는 4차산업혁명 기반의 첨단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 첨단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약이다.
도시첨단산업단지(넥스트폴리스) 기본구상(안)[사진=변재일 선거캠프] |
변 예비후보는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충북개발공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왔고, 이번 21대 총선에서 공약으로 발표했다.
미래형 산업의 중심지가 될 도시첨단산업단지는 현재 오근장동에 있는 밀레니엄타운을 확장해 약 1891천㎡(약57만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총 사업비로 약 854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변재일 예비후보는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형 첨단산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청주공항 경제권의 성장과 활성화를 이끌어 낼 것"이라며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반도체, 신소재, 생명공학, 지식문화산업 등 4차산업혁명 기반형 첨단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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