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4·15 총선에서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예비후보는 지난 7일부터 취약지역에 방역 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4·15 총선에서 김해갑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예비후보가 취약지역에 대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민홍철 예비후보] 2020.03.13 |
민 예비후보는 "지난 2월 28일 이후 김해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고 있지만 긴장을 늦출 수는 없다"며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재래시장과 시가지, 버스 정류장에서 방역을 하고 있으며 시민 피해를 막기 위해 인체에 무해한 약품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민 예비후보의 소독 봉사활동은 △7일 동상시장 △8일 경전철 장신대역 일대 △9일 활천동 공원 주변 △10일 삼방시장 △11일 구산동 주변에서 진행됐다.
12일 오후에는 4시부터 5시까지 진영장 주변에서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민 예비후보는 "시민 여러분의 왕래가 잦은 구역에 방역을 실시해 우리 김해를 코로나19 청정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코로나19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이긴 하지만 우리가 힘을 모으고 뜻을 합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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