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 1~5층과 이스트 전층 정상 영업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서울 압구정동 소재한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WEST)의 식품관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12일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갤러리아 명품관은 "전날 영업시간 종료 후인 오후 8시 25분 강남구 보건소로부터 확진자 이동경로에 웨스트 지하 식품관이 포함돼 있다는 통보를 받고 임시휴업 결정을 했다"고 설명했다.
서울 압구정동 갤러리아 명품관 웨스트 전경[사진=갤러리아백화점] |
해당 확진자는 지난 8일과 9일 웨스트 지하 식품관만 방문했고 다른 층은 들르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따.
갤러리아는 통보를 받은 직후 웨스트 식품관에 대한 집중 방역 및 소독은 물론 전층 심야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다만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웨스트 지하 식품관을 제외하고 웨스트 1~5층과 이스트(EAST) 전층은 정상영업 한다. 이날 휴업하는 식품관은 다음날인 13일 영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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