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코로나19 지역확산 예방을 위해 종합터미널의 시외버스 및 고속버스 운행 횟수를 감축한다.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시 종합버스터미널내 방역활동.[사진=동해시청]2020.03.01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 사태에 따라 고속 및 시외버스 회사와 연계해 전국으로 이동하는 버스운행 횟수를 115회에서 64회로 대폭 축소 운행한다. 동대구 지역 운행 버스는 하루 9회에서 1회로 감축 운행한다.
동해시시설관리공단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종합터미널에 손 소독제를 상시비치하고 전문 용역업체를 통한 정기 방역 외에 매일 3회 이상 자체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터미널 직원들의 의무적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화 등 철저한 위생관리와 터미널 내에 입주하고 있는 17개 사무실에 대해서도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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