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뉴스핌] 양상현 기자 = 새마을운동 경기 동두천시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다음달 25일 까지 집중 방역기간으로 설정하고 다중이용 시설물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새마을 동두천시지회, 코로나19 관련 다중이용 시설 집중 방역 [사진=동두천시] 2020.02.29 yangsanghyun@newspim.com |
이번 집중방역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등 대중교통 관련 시설과 방역의 사각지대인 골목 곳곳의 위생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보건소와 협조로 방역소독약품 및 장비를 활용해 친환경 분무소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산방지 방역 출정식을 선포하고 각 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들은 지역의 봉사 단체로서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윤광회 회장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를 적극 차단해야겠다는 마음으로 방역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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