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이번주 주말에 교내 전체 방역 작업 진행"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던 연세대 재학생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연세대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교내 전체에 대한 방역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26일 연세대에 따르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재학생 A씨의 검체로 감염 여부를 검사한 결과 25일 저녁 10시쯤 음성 판정이 나왔다.
연세대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전체에 대한 방역을 강화할 계획이다.
연세대 관계자는 "이번주 주말 내내 교내 전체 방역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25일 연세대 공과대학 재학생 1명이 코로나19 의심환자로 분류 돼 하루동안 제1공학관, 제4공학관 등 출입이 통제됐다.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 제1공학관 건물 외관.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2020.02.25 kmki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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