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신민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노력하는 의료진과 취약 계층 예방을 위해 사랑의열매 측에 1억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앞서 신민아는 꾸준한 기부로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을 후원해왔다. 2019년 10월에는 약 10여년 간 약 20억원 상당의 고액기부를 해온 점을 높이 평가돼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신민아는 지난해 JTBC 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에 출연했으며 노희경 작가의 신작 'HERE'(가제)에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25일 현재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증 확진 환자는 977명이며 10명이 사망했다. 이 가운데 22명은 완치돼 격리해제 조치됐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