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가 치아펠라, 이탈리아 로이터=뉴스핌] 김선미 기자 = 이탈리아 알프스산에서 활동하는 한 구조대원이 폭포가 얼어붙은 빙벽을 타고 오르고 있다. 대부분 자원봉사자들인 '이탈리아 알프스 구조 서비스'(CNSAS) 대원들은 한 달에 두 번 이탈리아 북부의 돌로마이트 산맥에서 2000미터 높이에 달하는 등반 훈련을 한다. 이탈리아 알프스 산맥은 기후변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눈사태가 더욱 빈번해지고 있다. 2020.02.11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