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야구

속보

더보기

[MLB] 류현진, 토론토 첫 공식훈련 소화... "난 새로운 신인"

기사입력 : 2020년02월14일 07:07

최종수정 : 2020년02월14일 07:1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류현진이 토론토 스프링캠프 공식훈련 첫날 33개의 공으로 1선발 기대에 화답했다.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33)은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 인근에서 33개의 불펜 투구를 했다.

토론토의 류현진이 첫 공식훈련을 소화했다. [사진= 토론토 블루제이스]

지난해 12월 류현진은 4년간 총 8000만달러에 LA다저스에서 토론토로 이적했다. 지난해에는 14승5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 사이영상 2위에 오르기도 한 그는 토론토 최고 연봉자이다.

이날 류현진의 피칭을 찰리 몬토요 감독과 피트 워커 투수 코치가 관심있게 지켜봤다. 류현진은 직구, 체인지업, 슬라이더, 커브 등 다양한 구질을 던졌다.

류현진은 국내외 취재진과 인터뷰에서 "난 새로운 신인이다. 어린 선수들과 친해지면서 재밌게 경기를 치르겠다. 많은 경기에 출전해 팀에 승리를 안기겠다"며 팀내 1선발의 역할에 대해서 밝혔다.

찰리 몬토요 감독은 "류현진은 팀의 로테이션마다 선발 등판할 것이다"라며 기대를 표했다.

토론토 워커 투수 코치는 토론토 선과와의 인터뷰에서 "류현진의 피칭을 정말 관심있게 지켜봤다. 태도도 좋고 정말 빨리 배운다. 류현진은 어떻게 공을 던지는 지 잘 알고 있다.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류현진의 첫 공식피칭 포수는 리즈 맥과이어(25)였다. 지난 11일 비공식 불펜피칭에선 대니 젠슨(25)이 공을 받았다. 맥과이어는 최근 주차장 자신의 차량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체포되기도 했다. 지난 2018시즌 데뷔한 맥과이어는 2019년엔 30경기에 나서 타율 0.299, 5홈런, 11타점을 기록했다.

토론토는 22일 뉴욕 양키스전을 시작으로 MLB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식민지배 반성' 무라야마 전 일본 총리 별세 [서울=뉴스핌] 오상용 기자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전 일본 총리가 17일 별세했다.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 등에 따르면 무라야마는 고향인 규슈 오이타현 오이타시의 한 병원에서 노환으로 생을 마쳤다. 향년 101세. 무라야마는 아시아 주변국에 일본의 '양심있는' 정치인으로 통했다. 지난 1995년 무라야마는 2차 세계대전 패전 50주년을 맞아 "일본의 아시아 식민지 지배에 대해 통렬한 반성과 마음으로부터의 사죄"를 표하는 '무라야마 담화'를 내놓았다. 일본의 식민 지배를 '침략'으로 표현, 피해국 입장에서 과거사를 인식한다는 자세를 보여줬다. 1924년 오이타현에서 태어난 무라야마는 공무원 노조 활동과 지방 정치 참여를 거쳐 1972년 중의원 선거에서 사회당 후보로 당선되면서 중앙 정치 무대에 올랐다. 1994년 자민당·사회당·신당 사키가케의 연립 내각 출범으로 81대 일본 총리에 취임했다. 사회당 출신으로서는 전후 두 번째 총리였다. 지난해 100세 생일 때는 "일본이 계속 평화로운 나라이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일본의 무라야마 도미이치 전 총리가 2025년 10월17일 향년 101세로 별세했다.[사진=로이터] osy75@newspim.com 2025-10-17 14:42
사진
채해병 특검, 배우 박성웅 참고인 조사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지난달 박씨에 대한 조사에서 "2022년 서울 강남 모처에서 이 전 대표, 임 전 사단장 등과 밥을 먹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순직해병 사망사건 관련 의혹을 수사하는 이명현 특별검사팀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과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간 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배우 박성웅 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은 배우 박성웅. [사진=뉴스핌 DB] 박씨는 "이 전 대표와는 이미 아는 사이였고 그 자리에서 임 전 사단장을 처음 봤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임 전 사단장은 지난 8월 특검에 출석하며 이 전 대표에 대해 "일면식도 없고 그런 분이 존재한다는 것은 언론을 통해 알게 됐다"고 언급한 바 있다. 임 전 사단장은 2023년 7월 경북 예천군 수해 현장에서 순직한 채상병의 부대장으로, 해병대수사단 초동조사에서 혐의자로 적시됐다가 이른바 'VIP 격노' 이후 혐의자에서 제외됐다. 이른바 '구명로비' 의혹은 김건희 여사의 최측근인 이 전 대표가 임 전 사단장을 순직해병 사망사건 혐의자 등에서 제외시키기 위해 대통령실에 청탁을 했단 내용이다. 임 전 사단장과 이 전 대표 측은 서로를 모른다는 입장이다. hong90@newspim.com 2025-10-17 14: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