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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신임 청년특위 위원장에 김강식 의원 선출

기사입력 : 2020년02월11일 18:11

최종수정 : 2020년02월11일 18:11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경기도의회 청년대책특별위원회(청년특위)가 11일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김강식(더불어민주당, 수원10) 의원을 선출했다.

부위원장에는 김철환(더불어민주당, 김포3) 의원을 새로이 선출하고, 또 한명의 부위원장으로 오지혜(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은 유임(留任)한다고 밝혔다. 

[수원=뉴스핌] 이지은 기자 = 김강식 경기도의회 청년특위 위원장 [사진=경기도의회] 2020.02.11 zeunby@newspim.com

경기도의회 청년특위 위원장은 이나영 전 의원이 지난해 2월 12일 부터 선임돼 활동해 왔으나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도의원을 사직해 신임 위원장 선출이 필요하게 됐다.

결원된 위원장 선임을 위해 청년특위는 3차 회의를 열어 김강식 전 청년특위 부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연차적으로 결원이 된 부위원장으로 김철환 의원을 선출했다. 

김강식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국가적·사회적 난제인 청년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이러한 정책들이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현장에서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는지에 대한 검증은 부족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청년특위가 경기도의 청년정책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청년문제 해결을 위한 의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청년특위 운영에 있어서 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동료 도의원들의 화합과, 집행부와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년특위는 19명의 도의원으로 구성됐고, 활동기간은 2019년 2월 12일부터 2020년 8월 11일(1년 6개월)까지다.

이들은 청년정책 업무보고, 현장간담회, 정책제안(청년정책 발전을 위한 협의기구 구축) 등을 추진해 왔으며, 향후 청년정책사업 현장방문, 우수사업 벤치마킹, 사업성과 및 계획보고, 정책토론회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zeunb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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