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스핌] 남효선 기자 =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정종섭, 공관위)가 7일 오후 대구시당 회의실에서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1차 회의를 갖고 4.15 재보궐선거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공관위는 후보자 추천 공고일을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으로 정하고 후보자 서류 접수일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으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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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섭 자유한국당 대구시당 공천관리위원회 위원장[사진=뉴스핌DB] |
공관위는 신청한 공천후보자를 대상으로 면밀한 심사와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선정키로 했다.
정종섭 위원장은 "정당의 공직후보자 추천은 정당정치에서 국민들과의 약속이니만큼 훌륭한 후보자를 선정하는 것은 우리 당의 책무"라며 "엄정하게 공직후보자를 추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공천관리위원은 정종섭 위원장을 비롯 배병일 교수(63,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신봉기 교수(60, 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권오섭 한국당 대구시당 상임부위원장(57), 이선영 교수(여, 50, 대경대사회복지과), 이승진 변호사(여, 34) 등 6명이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