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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대란] 공장 24시간 가동하는데...그 많은 물건은 어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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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 나오자마자 '출고'…문의전화 쇄도해도 "물량 없다"
"공급이 수요 못 따라가 품귀현상 당연…원자재 가격 상승도"

[편집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불러온 마스크 품귀현상이 심상치 않습니다. 500원하던 마스크 한 장 가격이 5000원까지 천정부지로 뛰어올랐지만, 그 마저도 품절이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신종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전망에 매점매석까지 더해져 마스크 대란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사건팀(박준형, 한태희, 임성봉, 김경민, 이정화, 이학준 기자)은 가격 폭등의 원인과 문제점을 깊이 있게 살펴본다는 취지에서 마스크 제조에서 판매까지, 생산과 유통 과정 전반을 다각도로 취재하였습니다.

[서울=뉴스핌] 사건팀 =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린 지난 5일 마스크를 제조·유통하는 A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양 모 건물 1층에는 트럭과 지게차의 후진 경고음이 쉴 새 없이 울렸다. 직원들은 급작스러운 한파에도 마스크를 차량에 싣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며 연신 숨을 몰아쉬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이후 폭발적으로 증가한 마스크 수요를 맞추기 위해 모두들 눈코 뜰 새가 없었다.

◆ "2·3월 주문 벌써 끝나"…마스크 제조업체 문의전화 '폭주'

출고 준비를 마친 마스크를 실어 나르는 차량 경적음을 피해 사무실 내부로 들어갔더니 이번엔 '따르릉' 전화벨 소리가 귓가를 때렸다. 회의실 등이 딸린 넓은 사무실에 마스크 주문을 원하는 유통업자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했다. 마스크 출고 현장 지원을 위해 대부분이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남겨진 직원 3명은 전화에 응대하느라 진땀을 뺐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경기도 안양 소재 마스크 제조·유통업체 직원들이 지난 5일 마스크를 출고시키기 위해 한파 속에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2020.02.06 hakjun@newspim.com

한 직원은 마스크를 구매하고 싶다는 유통업체 문의전화에 "우리도 물량이 전혀 없다. 먼저 주문 넣은 업체를 건너뛰고 드릴 수는 없지 않느냐"고 했다. 전화를 끊은 지 1분도 채 지나지 않아 또 다른 문의전화가 그를 붙잡았다. 그의 책상에는 관련 서류들과 고무줄로 묶은 영수증이 수북이 쌓여 있었다.

A사는 현재 공장을 24시간 가동 중이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이날 기준 허가받은 보건용 마스크는 총 161개 업체의 제품 1086개. A사와 마찬가지로 다른 마스크 제조업체들도 신종 코로나 사태 확산 이후 급증한 물량을 맞추기 위해 모든 직원들이 쉬는 날도 없이 근무 중이다.

그럼에도 주문을 모두 소화하기는 불가능하다. 제조된 마스크가 창고에 들어가기도 전에 곧바로 출고되는 상황이라 재고 확보는 꿈도 꾸지 못한다고 한다. 사실상 2월 마스크 발주 주문은 벌써 끝났다고 한다. 3월부터 주문을 받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이미 3개월 분량의 주문을 받아 생산수량이 정해진 업체도 있었다.

A사가 사용하는 창고에는 제품 포장 자재와 박스만 널브러져 있었다. 그나마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약간의 마스크 박스들은 곧바로 직원들 손에 의해 밖으로 옮겨지고 있었다. 창고 밖에는 대구로 출고를 앞둔 박스들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었다.

[서울=뉴스핌] 이학준 기자 = 지난 5일 대구로 출고를 기다리고 있는 마스크 박스 더미들. 2020.02.06 hakjun@newspim.com

다른 마스크 제조업체들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경기 화성에 있는 모 제조업체는 "지금 발주받은 게 월 단위로 차 있다"며 "돈을 더 주겠다고 해서 마스크를 더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다"고 했다. 또 다른 제조업체도 "단가 맞추는 게 문제가 아니라, 현재 주문이 몇 달로 차 있다"며 "언제 다시 주문을 받을 수 있을지는 현재 말씀 드리기 힘들다"고 전했다.

◆ "단가 올린 적 없어" 한목소리...수요가 공급 초과해 마스크 가격 폭등

공장에서 평소에 비해 수백배 많은 물량을 뽑아내고 있지만 마스크 가격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더구나 정작 마트나 약국에서 마스크 구하기가 '하늘에 별 따기'여서 제조업체가 가격 상승을 노리고 물량을 고의적으로 묶어두고 있다는 의혹도 제기된다.

제조업체들은 공장을 24시간 돌려도 수요를 모두 충족할 수 없기 때문에 마스크 품귀현상은 어쩔 수 없다고 입을 모았다. B사 관계자는 "마스크 1개 생산하다 10개씩 생산한다고 해도 수요가 50개면 부족 현상은 계속 벌어지는 것"이라며 "공급량은 한정돼 있는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많아 공급을 맞추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냥 공장에서 찍는 대로 다 가져간다고 보면 된다"며 "(최대한 생산해도) 매일 전화가 와서 물량이 부족하다고 난리"라고 덧붙였다.

모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는 "마스크가 새벽에 매장에 입고되고 오전에 매장에 진열되는데 오후면 다 동나고 없다"며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모 대형마트 관계자도 "보통 자동발주 시스템이라 매대가 비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요즘은 공장 생산량이 수요를 맞출 수 없어 수급을 못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제조업체들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마스크 가격 뻥튀기' 논란에 대해 억울하다고 하소연했다. 마스크 출고 가격을 높인 것 아니냐는 질문에 A사 관계자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부인했다. 그러면서 "지금 상황에 단가 조정하는 건 불가능하다. 단가를 조정했다가 두들겨 맞는 것보단 기존 단가대로 파는 게 낫다"고 했다. 하루 마스크 30만장을 생산한다는 C사 역시 "10만장 이하로 주문하면 부가세 별도로 1장당 400원에 판매하고 있다"며 "신종 코로나 사태 전과 비교해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우려로 마스크를 쓴 시민들. 2020.01.30 alwaysame@newspim.com

일각에서는 마스크 가격 폭등이 원자재 가격 상승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제조업체는 설사 납품 단가를 올린 업체가 있더라도 이는 마스크 원자재 가격이 상승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현재 원자재 품귀현상까지 겹치면서 일선 제조업체에는 원자재 수급에도 빨간불이 켜진 상황이다.

황사마스크 등을 제조하 D사는 "마스크 가격이 오른 건 맞다"면서도 "폭리를 취하려는 게 아니라 원자재 값이 올라서 마스크 가격이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현재 원자재 값이 최대 4배까지 올랐다"며 "손해를 보면서 팔 수 없으니 마스크 가격도 4배 오른 것이다. 원자재 값이 오른 만큼 마스크 가격도 올랐다고 보면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값이 4배 오른 원자재도 3월 중순에나 공급 받을 수 있는 상황"이라며 "우린 지금 원자재가 없어서 마스크 생산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hak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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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판 다이소, '와우샵' 초저가 승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이마트가 5000원 이하 초저가 생활용품 편집숍 '와우샵(WOW SHOP)'을 앞세워 다시 한 번 초저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사실상 다이소가 독점해온 시장을 정조준한 행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최근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 형태의 '와우샵'을 시범 운영 중이다. 지난 17일 왕십리점에 약 20평 규모로 도입한 데 이어 연말까지 은평점(19일), 자양점(24일), 수성점(31일) 등 총 4개 점포로 확대한다. 와우샵 은평점 전경. [사진=이마트 제공] 와우샵은 전 상품을 1000원·2000원·3000원·4000원·5000원 균일가로 판매하는 것이 핵심이다. 초저가 생활용품 1340여 개 중 64%를 2000원 이하, 86%를 3000원 이하로 구성해 가격 경쟁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이마트는 앞서 2018년 '삐에로쇼핑'을 통해 유사한 초저가 실험에 나섰지만 2년 만에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삐에로쇼핑은 '오프프라이스+초저가'를 콘셉트로 1000원대 상품부터 브랜드 이월 상품까지 혼합 진열하고 미로형 동선과 자극적인 매장 연출로 주목받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매장 정체성이 불분명하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상시 저가 매장인지 할인 전문점인지 소비자 인식이 흐릿했고 대형마트와 분리된 독립 매장 구조로 집객과 회전율을 안정적으로 확보하지 못한 점이 한계로 작용했다. 업계에서는 와우샵이 삐에로쇼핑과는 다른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와우샵은 이마트 매장 내 편집존으로 운영돼 기존 고객 트래픽을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고 전 상품을 1000원~5000원 균일가로 단순화해 가격 메시지도 명확하다. 무엇보다 이마트 해외 직소싱과 품질 관리 역량을 앞세워 '싼 가격이지만 믿을 수 있는 상품'이라는 인식을 강화하려는 전략이 눈에 띈다. 다이소 김포 장기점 매장 전경. [사진=다이소] 이 같은 평가의 배경에는 초저가 시장에서 이미 검증된 '성공 공식'이 존재한다는 점도 작용한다. 대표적인 사례가 다이소다. 다이소는 균일가, 생활필수품 중심, 언제 방문해도 저렴한 가격이라는 단순한 포지션을 수십 년간 흔들림 없이 유지해왔다. 복잡한 기획이나 과도한 연출 대신 소비자가 기대하는 가격과 품목을 정확히 충족시켰고 전국 단위 점포망을 통해 일상 동선 속 구매를 자연스럽게 만들었다.  와우샵의 성패를 가를 관건은 결국 '지속성'이다. 일회성 화제에 그치지 않고 상시 초저가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을지가 핵심이다. 업계에서는 이마트가 대형마트라는 기존 경쟁력 위에 초저가 포맷을 결합했다는 점에서 과거 삐에로쇼핑과는 구조적으로 다르다고 본다. 와우샵이 단기 실험을 넘어 이마트 매장의 고정 코너로 안착할 경우 초저가 시장의 판도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이마트는 올해 들어 와우샵 외에도 4950원 화장품 '글로우:업 바이 비욘드', 880원부터 4980원까지 가격을 고정한 '5K프라이스', 노브랜드 확대 등 초저가 실험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는 과거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소비자가 체감하지 못하는 10원, 100원 차이는 의미가 없으며, 상식 이하 가격으로 팔아야 한다"고 강조해온 가격 철학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중간 가격대는 사라지고 '초저가와 프리미엄만 살아남는다'는 그의 판단이 최근 이마트의 전방위 초저가 전략으로 다시 구현되고 있다는 평가다. mkyo@newspim.com 2025-12-2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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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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