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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1월 총 7653대 판매...전년比 33%↓

내수 36.8%, 수출 20.4% ↓..."비수기·시장 악화 원인"

  • 기사입력 : 2020년02월03일 15:32
  • 최종수정 : 2020년02월03일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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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쌍용자동차는 지난 1월 전년 동기 대비 33% 감소한 7653대를 판매했다고 3일 공시했다. 

쌍용차는 1월 실적에 대해 전체적인 자동차시장 침체 상황에다 개별소비세 인하 종료 및 설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까지 맞물리면서 전년 동월 대비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쌍용차 코란도 [사진 = 쌍용자동차] 2019.12.02 oneway@newspim.com

내수 판매는 총 55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8% 감소했다. 코란도를 제외한 전 차종의 판매가 전년비 40% 이상 줄었다.

렉스턴 스포츠는 2257대 판매되며 최다 판매 차종에 이름을 올렸으나 전년비 47.5%의 감소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지난해 1월 3071대 팔린 티볼리 역시 올해는 1607대에 그쳤다. 코란도는 1159대로 유일하게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판매량이 증가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비수기인 계절적 요인과 세제 감면 종료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등 시장 요인 악화로 인해 전반적으로 판매 감소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수출도 2096대로 20.4% 감소했다. 티볼리가 902대, 코란도가 748대로 판매를 이끌었다. 쌍용차 관계자는 "수출에서도 기존 판매 감소 여파가 지속됐다"고 덧붙였다. 

쌍용차는 계절적인 요인과 시장 요인이 겹치면서 전년 대비 판매 감소세가 확대됐지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체질 개선 작업과 미래 대응을 위한 글로벌 협력방안의 가시화 등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판매를 회복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onew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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